크리미널 게임-보석 사기단(The Brits Are Coming, 2018)

“목숨을 건 한탕이 시작된다!” 남편 ‘피터’ (팀 로스)와 온갖 사기 행각을 벌이는 ‘해리’ (우마 서먼).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이리나’의 돈을 도박으로 날린 뒤 ‘피터’와 함께 LA로 도망온 ‘해리’는 ‘이리나’의 위협 속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던 중,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Grace of Monaco, 2013)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하지만, 답답한 왕실 생활에 서서히 지쳐가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계 복귀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고, 모나코를 합병시키고 싶었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그녀를 […]

브로큰(Broken, 2012)

부서진 삶, 부서진 사람들옆집 아이의 거짓말 하나로 인해 이웃 간에 끔찍한 폭력이 벌어지고, 현장을 목격한 11살 ‘스컹크’의 일상은 송두리째 달라진다. 짝사랑하던 선생님 ‘마이크’가 충격적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자 세상 모든 것이 무너진 듯 아프고 괴롭지만 웃음과 사랑을 잃지 않던 스컹크는 사건의 […]

시크릿(Arbitrage, 2012)

최고의 알리바이는 권력!뉴욕 헤지펀드계의 거물사업가 로버트 밀러(리차드 기어)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로 대외적으로 존경 받는 저명인사지만 실상은 프랑스 출신의 예술중개인과 밀회를 즐기고 투자 실패로 인한 사기횡령죄가 발각되기 전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어느 날,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함께 차에 […]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 2008)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이후 분노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하게 되는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 필사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지만, 그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 군대의 끈질긴 추격을 받고 쫓기게 된다. 한편 헐크의 거대한 힘의 비밀을 파헤치던 이들은 […]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2001)

서기 2029년 지구에서 쏘아 올려진 우주 정거장에서는 인류의 종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인간들은 훈련 받은 침팬지를 이용 그 비밀을 밝힐 소 우주선을 은하계로 내려 보낸다. 침팬지를 태운 소 우주선이 우주 정거장의 레이더에서 사라지자 , 공군 대위 레오 데이비슨(마크 […]

피아니스트의 전설(The Legend of 1900, 1998)

트럼펫주자 ‘맥스’는 맨하탄의 허름한 악기점에 자신의 오래된 트럼펫을 팔려고 온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그러니까 1900년 […]

페이탈 서스펙트(Deceiver, 1997)

동부의 명문 프린스턴을 나온 에이랜드는 알콜중독에 교만하고 교활한 부자다. 그는 어느날 미모의 나이 어린 창녀 엘리자벳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다. 시신이 절단된 시체의 주머니에서 에이랜드의 전화번호가 발견된 것이었다. 그는 곧 이 사건을 담당하는 브렉스톤과 케네소 형사의 취조를 받게 되고, 최초 진술에서 […]

후드럼(Hoodlum, 1997)

1934년 할렘. ‘싱싱교도소’를 막 출감한 엘스워스 “범피” 존슨은 옛동료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그가 돌아온 할렘엔 잔인한 악당 더치 슐츠가 무력으로 복권사업을 갈취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더치 일당은 루치아노와 내기를 걸고, 불법복권으로 부를 이룬 할렘가의 대모인 마담 퀸에게 싸움을 건다. 그녀의 신임을 […]

롭 로이(Rob Roy, 1995)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영웅인 로버트로이 멕그레거의 일생을 담은 영화로 롭 로이는 18세기에 생존했던,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인물이다. 로버트 로이 멕그레거는 멕그레거 족장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 몬트로스 후작의 지배하에 있던 스코틀랜드에서 롭은 최고의 소몰이꾼이었다. 족장인 아버지가 체포된 이후 롭은 새로운 우두머리가 된다. […]

펄프 픽션(Pulp Fiction, 1994)

풋내기 좀도둑 커플 하니버니와 펌킨은 위험성이 적고 지갑이 두둑한 손님들이 밀집되어 있는 식당에서 한탕하기로 모의한다. 그러나 하니버니와 펌킨이 총을 빼들고 일을 시작하려는 바로 그 시간 식당에는 진짜 암흑가의 프로들, 마피아의 보스 마르셀러스의 심복인 빈센트와 줄스가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빈센트와 줄스는 […]

완벽한 정부(The Perfect Husband, 1993)

방탕한 자유로움을 적절히 배합시킬줄 아는 남자 밀란! 그 앞에 옛친구 프란츠가 나타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어린 딸을 데리고 프라하를 방문한 프란츠는 밀란을 찾아와 아내가 죽었다며 재혼을 하려고 하는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가 가지고 온 소식을 들으며 밀란은 오열을 토하는데… 과거. 어느 호텔에서 […]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 1992)

동부 LA. 페허인 텅 빈 창고. 대규모의 보석강도를 위해 서로를 전혀 모르는 6명의 갱들이 모인다. 그들을 모은 장본인은 ‘죠 캐봇’과 그의 아들 ‘에디’. 이들은 6명의 갱들에게 신분노출과 정보교환 금지를 약속으로 미스터 화이트, 블루, 브라운, 블론드, 핑크, 오렌지 등의 닉네임을 부여한다. […]

로젠크랜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Rosencrantz And Guildenstern Are Dead, 1990)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햄릿과 그의 의붓아버지간의 권력 싸움에 말려들어 희생된 햄릿의 학교 친구 로젠크란츠와 길든스턴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 47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The Cook The Thief His Wife & Her Lover, 1989)

알버트는 런던 한복판에 유명한 일류 식당을 소유하고 있다. 동시에 알버트는 암흑가 두목이며 도둑이기도 하다. 그에게는 아름다운 아내 조지아가 있는데 그녀에게 폭력적이고 괴팍한 알버트와의 결혼생활은 불행하기만 하다. 알버트는 어느 날, 자신의 미각을 위해 프랑스에서 가장 최고라고 평가받는 요리사 리차드를 초빙한다. 그런데 […]